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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6월 3일 새로 시작할 일요예능 '두니아'가 화재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관찰형, 리얼버라이어티가 아닌 언니얼버라이어티라고 해 눈길을 끄는데요 제작진은 예능을 보는게 아닌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하며 게임 '듀랑고'를 원작으로 했다는데요 게임과 예능이 합해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직은 감이 안옵니다
'두니아'에는 출연자들이 연기하는 장면이 있고, 실제로 자유롭게 하는 장면이 있다고 하는데요 출연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맺어지는 관계나 호감가는 것들을 위주로 구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각 파트의 주인공을 한시간 전에 결정한 적도 있고, 연기자의 일상 생활에서 그 파트가 만들어지곤 했다며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시청자가 최종 결정 하는 단계가 있다는데요
게임의 중요한 선택들이 있는데 후반작업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지만 시청자가 선택하는 엔딩이라든지 함께 하는 엔딩이 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더했는데요 시청자 참여도는 극비이라며 직접 원하는 엔딩을 만드는 정도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반영 될지는 첫방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템 투표나 옷차림 골랐던 것처럼 다양한 형식의 시청자 참여가 진행 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두니아'의 촬영은 무인도에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출연자들의 피부가 엄청나게 타고 벌레에도 시달렸다고 합니다. 군필자인 딘딘씨는 군대만큼 힘들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는데요 얼마전 재대한 유노윤호씨도 군대를 비롯한 온갖 지식을 활용해보려 했지만 도구 자체가 없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난관이 예상 됩니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거대한 숲과 폭포, 섬, 바다, 모래해변 등 상상 이상의 스케일과 웅장하고 신비로운 비주얼은 두니아라는 공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유노윤호, 딘딘, 루다, 정혜성, 돈스파이크, 샘오취리, 권현빈, 구자성, 한슬, 오스틴강 10명의 출연진의 활약을 기대하며 첫방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