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371화 연재시작 !!!

헌터x헌터 371화 연재가 시작되었네요~

토가시가 다시 일을 시작한것 같습니다.

나의 최애 만화라서 단행본을 최근에 32권까지 다서 모았는데 일본에서는 35권이 2월 2일 출간 예정이네요.

(왜 학산문화사에서 33권, 34권 아직 발매 안하는지 ㅠ)

헌터x헌터는 정말 작가의 스토리 텔링이 엄청나고 치밀한 설정 하에 논리적인 진행이 되는 정말 드문 고퀄 만화입니다.

반복되는 잦은 휴재와 장기 휴재만 아니었으면 원나블(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을 쳐바르고 원탑이 될수 있었을텐데 ㅠ

정말 죽기전에 완결까지 볼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만화입니다.

휴재의 전설, 토가시 요시히로 작가

헌터x헌터의 휴재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비슷한 시기에 연재 시작한 원피스의 단행본 권수를 비교해보면 알수 있습니다.

헌터x헌터 연재 기간 : 1998년 ~  현재 (단행본 35권)

원피스  연재 기간 : 1997년~현재 (단행본 86권)

원피스 발행권수의 반에도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죠

작가의 이런 상습적인 휴재 때문에 수많은 독자들의 원한을 삽니다. 

정말이지 재미라도 없던가... ㅎㅎ

아래 표지는 최근 연재 시작한 헌터x헌터 371화 임무 

역시나 꽤 오랜만에 나왔는데도 이번 연재분 정말 재밌네요.

그동안은 왕위계승전 관련 내용이라 설명이 많아서 좀 지루한감이 있었는데

여단이 나오니 분위기 급반전되는것 같네요 ㅎㅎ

히소카와의 대결을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사라질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연재 재개된 헌터x헌터 가급적 오랫동안 연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